지난 4월 24일 1학기 KNN·넥센월석문화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의 마지막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소가야중학교인데요.
이 곳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본격적인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소가야중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학생들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각 악기들이 이뤄낸 하모니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장학금은 KNN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각각 1,000만원씩 모두 4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안혜련 교장선생님께 전달했습니다.

또한 소가야중학교는 다양한 진로탐색교육도 실시하고 있는데요.
강병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다양한 체험을 해야 한다”며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올 것이며, 기회를 잘 잡아 나아간다면
목표하는 대로 좋은 결과를 가질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윤섭 학생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3월부터 4월 말까지
부산 경남 지역의 학교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던 KNN·넥센월석문화재단!

그 동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이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KNN·넥센월석문화재단도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