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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KNN관객상
첨부파일 1610178049.jpg     


10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를 통해
영화인들과 관객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15일 폐막작 검은 바람을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올해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와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던 BIFF였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이 탄생하기 마련인데요.

특히 뉴 커런츠 부문에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작품에
KNN문화재단이 상금 2만 달러를 수여하는 ‘KNN 관객상’!
올해는 누가 그 영예를 안았을까요?

그건 바로 이동은 감독의 ‘환절기’입니다.
저도 이번 영화제에서 참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데요.

환절기는 남편과 멀리 떨어져 홀로 아들을 키우는 미경이
아들 수현과 그의 친구 용준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사고를 겪게 되면서,
사고로 인해 둘 사이의 관계를 알게 된 미경의 심리적 변화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배종옥, 지윤호, 이원근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작품은 미경의 심리변화를 따라가며 극이 진행되는 영화로,
용준과 미경사이의 감정적 변화와 갈등을 극적인 효과없이 차분히 지켜만 보는 것이 특징이며
환절기라는 제목과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이동은 감독은 수상소감을 통해 ‘환절기는 외로운 계절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관객분들이 보시고 공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감사인사를 전했는데요.
‘더운 여름에 함께 땀 흘려 같이 만든 스텝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 보장과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 날씨와 딱 맞닿아 있는 듯 한 영화 환절기!
신예스타 이원근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종옥 배우의 특별한 케미!
많은 BIFF 관객들의 관심과 추천을 받은 영화 환절기!
다시 한번 영화 환절기와 이동은 감독에게 진심으로 수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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